김천대학교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 발굴을 위해 2016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인증기관은 공식 인증마크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전국 단위 행사 시 인증기관 우수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부모 대상 홍보도 가능하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다만 연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2022년 12월 23일까지 인증 효력을 갖는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