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등 창업기업 연계 지원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8월 선도 테크노파크로 설립돼 경북지역 기업 및 산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허브기관으로 지역균형발전과 경북도 산업육성에 이바지했다.또한 기업지원의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기획, 연구개발·기업지원·창업지원·인력양성·교육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관련 지역거점 프로그램 운영시 연계 지원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관련 선발기업 창업아이템 검증 연계 지원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초기 창업기업 지원 연계 △선발기업에 대한 금융 연계 지원(투자, 기술 등)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오는 2027년까지 창업펀드 200억원을 조성해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K-뷰티 산업분야 기술 창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화장품 기반 뷰티디바이스 산업 및 피부 관련 빅데이터산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시켜나갈 예정이다.황세진 창업지원단장은 “바이오 뷰티산업 창업펀드 200억원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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