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10일부터 도와 시군 산림부서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도는 이 기간 산불 발생을 차단하고자 감시원 2450여명을 운용하고 감시초소 381개, 감시탑 260개, 감시카메라 167개를 가동해 밀착 감시한다. 또 등산로 176개 708km를 폐쇄하고 산불발생 취약지 5488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200여명을 운용하면서 가용헬기 30대(산림청 7, 시군 임차 13, 소방본부 2, 군부대 8대)는 30분 이내 출동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는 임차헬기로 계도 비행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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