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5개로타리(영주중앙·영주・모란・봉화・솔향)클럽에서 25일 시청을 방문해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차량 1대(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5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준현 영주로타리클럽 회장이 영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직접 차량기증서와 열쇠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차량은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장거리 병원 진료 등 일상 생활에서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회장은 “시각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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