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원장 이점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에 2개의 지역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향후 2년 간 총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지역 강소SW기업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W 신 서비스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번에 ㈜감소프트, 경운대학교 컨소시엄과 ㈜케이앤엘정보시스템, 포항공과대학교 컨소시엄이 제안한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SW진흥본부는 각 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사업관리와 함께 사업화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감소프트 컨소시엄 과제는 숫자코드 기반의 인공지능 지도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도 안내 서비스의 개선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양방향 소통채널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앤엘정보시스템 컨소시엄 과제는 캡티브 포털을 활용한 지능형 상권분석 서비스 기반으로 스마트 오더와 지능형 마케팅의 구현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선정된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와 SW서비스 제공의 폭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SW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역 네트워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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