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대구농산㈜와 수도권 본사 경주 이전 및, 투자금액 300억원,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골자로 한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대구농산㈜는 설립 후 지난 55년간 국산 곡물은 물론, 24개국 60여 가지의 경쟁력 있는 곡물에 대한 개발, 수입, 가공, 유통을 통해 성장해 온 곡물가공·유통 전문기업이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경주에서만 3곳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대구농산(주)은 코로나 시대에도 전략적 선택과 집중으로 2022년에는 공급량이 급증, 매출 3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주를 대표하는 곡물가공 전문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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