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19일 새마을세계화재단 글로벌관에서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개최되는 첫 상담회다. 경북 우수 브랜드인 실라리안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코리아식품, 이비채, YMF, 오그래농업회사법인, 웰빙바이오, 문경미소, 그림제지, 독도무역, 담따프레시, 알알이푸드 등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대기업 임원 출신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들이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실라리안 업체 중 다수를 차지하는 식료품 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시장의 극대화 방안과 해외시장 발굴에 관심을 가졌으며, 마케팅 및 해외진출 경험이 풍부한 자문위원이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중소기업 경영진이 알아야 할 세무’라는 주제로 SK이노베이션 재무실장을 역임한 김경 자문위원이 세무역량 강화 방안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