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여 총 42개 지원기업 중 21개사를 선정해 20일 발표하였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해 IP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 안동에서 개최된 선정 심의위원회는 신청기업의 기술내용과 지원타당성을 검토하여 상반기 지원대상으로 ㈜리플라, ㈜포렘코, ㈜휴먼바이오 등 2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 및 외부 전문가인 변리사로부터 약 3개월 동안 보유기술 고도화와 특허분쟁예방, IP창출/경영진단, 연계사업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사업추진 결과가 우수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에 우수기업으로 추천 의뢰될 기회도 부여받을 수 있다.   배상철 센터장은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더 나아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P 기술적인 측면과 IP 경영적인 측면에서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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