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5일 3층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과제 담당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부서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제를 발굴하여 진행하고 있는 32개부서 74개 사업을 대상으로 김명화 컨설턴트(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 각 부서별 과제담당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1:1 대면 혹은 서면 컨설팅으로 진행하였으며 외부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성차별적 요소를 객관적,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지역정책 전반에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으로 성차별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일상에서 당연히 누리는 양성평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