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9일 '22년도 봄철 카페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카페 오감즈(대표 김정숙, 청도읍 거연리)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협약을 맺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김정숙 대표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청도소방서의 카페 인근마을 주택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 의지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물로서 김 대표는 15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카페 인근마을 주택 92가구에 청도의용소방대와 함께 설치할 예정이며, 소화기 사용법 등의 화재예방교육을  주민에게 실시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한다.  조유현 서장은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주신 김정숙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도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담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