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85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을 시행하였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위기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울진읍장은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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