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만에 개최된 멘토링페스티벌은 대구지역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25개소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휴대용 스탠드 만들기, 연날리기, 딱지치기, 클레이비누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금년 페스티벌은 대구지역 멘토링 확산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자 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기념식은 멘토링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멘토·멘티 선서, 우수멘토링담당자 표창, 신규기관현판수여, 후원금전달,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며 닮아가는 우리를 표현한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하공연으로는 멘토·멘티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난타, 젬베등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멘토링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멘티-멘토가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멘토링 사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낌없이 후원한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사업단으로부터 원활한 멘토링 활동과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지정받아 2013년 6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5개의 협력기관과 함께 대구지역의 멘토링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