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훈회관 개관식을 14일 오전10시 문경시 중앙5길 20번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개관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문경시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훈회관은 2017년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총 사업비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제반절차를 거쳐 2021년 3월에 착공하여 2021년 12월에 준공하였다.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233평(773㎡), 건물 연면적 292평(966.82㎡)으로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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