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소화기와 감지기가 보급되지 않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예천읍‧효자면‧용문면‧호명면‧풍양면 211가구에 주택용 분말소화기, 화재감지기 2종을 지원한다.
군은 소방시설 구입 후 예천소방서와 읍‧면의용소방대 등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직접 설치 및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