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14일 박병희 본부장이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인 대구 달성군 현풍농협 대리창고를 방문,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을 격려하고 올해 벼 생산과 수매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은 862톤이며, 이날 수매현장에는 184톤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중간정산금은 40㎏ 1포대 3만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정부수매가격이 확정된 후 지급할 예정이다. 박병희 본부장은 “쌀값 하락, 기상 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