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이 정치 인생에 사활건 한판승부는 2025 APEC 경주 유치다. 그는 지금 "2025 APEC 경주 유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세계가 기억할 경주가 됩니다"라는 구호를 걸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대구광역일보는 민선8기 △문화관광체육 △경제산업 △농축수산 및 복지 분야 등 3회 걸쳐 싣는다.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민간조직인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46만3874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100만 서명운동’ 최종 서명부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85일간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하기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100만 서명운동은 범시민추진위원회 분과별 소속 단체가 중심이 돼 경북도내 21개 시ㆍ군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냈다. 주 시장의 2003년은 무척이나 분주했다. 주 시장은 ‘2023 경북도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수여하는 이번 시상은 행정, 의정,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주 시장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 △도심 관광‧상권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시가 `경북도 2023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역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해 매년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주택관리‧주거환경개선‧수범사례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한다. 시는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계획 수립 △공동주택 안전 점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시행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고령자복지주택) 추진 등을 통해 주택행정의 투명성 높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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