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2023년에는 상복이 터졌다.
축제 및 문화관광 분야, 일자리분야, 환경 및 안전분야, 보건복지분야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총 50건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고령군 주요 수상 내역은
고령 대가야축제는 3년 연속 경북도 지정 축제 `최우수` 및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돼 대가야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시군 문화유산분야 `최우수상`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경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경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종합평가 `최우수상`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지자체 환경부장관 표창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대한민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 전국대회 `최우수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기초생활보장분야 및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경북 한우 경진대회 시·군 단체 `최우수상` 등이다.
또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제21회 한국색채대상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표창`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콘텐츠상`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상`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 `우수지자체` 에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고령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거듭한 결과,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 `장려상` ▲시군평가 `도약상` ▲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기관`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등의 소중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는 향후 보다 나은 고령군정 추진을 기대할수있게 됐다.
2023년의 고령군은 각 분야별 고른 수상과 외부기관의 긍정적 평가를 통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꿈을 그리는 한 해였다.
2024년은 꿈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낼 것임을 예고한 고령군. ‘세계유산의 도시’로 새롭게 시작하는 고령의 도약을 지켜봐도 좋을 것이다.
배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