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산골 영양군에 새봄을 알리는 `희망새`가 지저긴다. 새벽녘 여명의 시간에 막 잠에서 깨어나는 새들이 지저기는 맑은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짝이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분명 영양의 새해는 서광이다. 지금 영양은 축제분위기다. 고을 사람들 모두 뛰쳐나와 덩실 덩실 춤을 추며 다가올 희망 영양의 미래에 부풀어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꿈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정치인생 최대 업적은 바로 영양 땅에 양수발전소 건설이다. 그래서 오 군수는 새로은 영양 새희망의 영양 풍요가 넘실대는 부흥의 땅을 건설한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영양의 백년초석을 다지는 거대한 청사진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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