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가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의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산발적으로 발생,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치명률이 높은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가 현재까지 실시되면서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입소자 모니터링을 하고, 유증상자 중심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할 것을 현장 지도했다.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비말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80곳 시설에 감염병 예방교육과 리플릿 배부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 강화, 이번 현장방문으로접수된 의견은 앞으로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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