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 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달 29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새싹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주민주도형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3월, 73개의 씨앗마을을 선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2월, 선정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 대상인 새싹마을 62개를 최종 선정했다.
새싹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앞에 앞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갈지마을 박성제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특강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상황 및 일정 보고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새싹마을 사업추진 세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씨앗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끝냈다.
마을만들기사업의 뜨거웠던 열기를 더해 올해는 사업추진 체계를 다양화하고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더욱더 확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러분들의 경험과 시행착오가 다음 씨앗마을 리더들에게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사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박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