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구시의회 앞에서 개최예정인 노동절 집회에 대해 신고된 집회는 적극 보장하고, 불법폭력 집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노동절 집회는 집회의 자유와 일반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교통소통과 시민통행로 확보에 중점을 두고, 특히 집회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집회장소 주변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집회가 예정된 장소는 순차적으로 주변도로를 통제하며, 행사장인 교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는 안전펜스 설치를 위해 05시 30분부터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무대설치 등으로 08시 30분부터 공평네거리에서 시청네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되며, 오후 1시부터는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전 차로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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