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종을 주제 토론진로스토리 구성 가져청도 매전중학교는 7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주체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진로에 대한 주도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진로코칭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Holland 적성검사를 통한 성격·가치·적성 탐색 △진로스토리 작성 △미래 유망 직종 탐색 △Megatrends 기반의 직업 세계 분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학생들은 Holland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흥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한 진로스토리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시적 사회 변화 속에서 떠오르는 미래 직종을 주제로 토론하며 직업의 정의와 변화하는 일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도 가졌다.매전중학교 2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진로에 대해 막연했지만, 나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만의 진로 이야기를 쓰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빈 교장은 “이번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손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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