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설을 앞두고 봉화군 명호면 일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10t을 지원했다.사랑의 땔감 수혜자중 한명은 암과 투병중인 주민으로 자체적인 겨울철 난방이 어려웠지만 이번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영주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도 6개 시·군 취약계층 85세대에 480t(5t 차량 96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했다.조백수 소장은 "이번 땔감이 겨울나기가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숲나눔 문화를 계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