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다짐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겨울철이야말로 예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계절이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인체의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긍정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 서울 신촌 ES(이에스)성형외과가 겨울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생활습관을 16일 소개했다.  우선 몸을 되도록 많이 움직여주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겨울은 낮아진 기온으로 운동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엘리베이터보단 계단을 이용하고, 버스정류장 한 정거장 정도 걷는 등의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하루 10분 정도 꾸준한 스트레칭이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 몸매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다음은 반신욕을 뽑을 수 있다. 반신욕은 체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몸매관리 방법이다. 반신욕을 할 때는 아로마 오일을 첨가하면 효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은 야식을 피하는 것이다. 야식은 계절을 불문하고 다이어트 시 피해야하는 생활습관 중 하나다. 늦은 시간 음식을 섭취하면 잠을 자는 동안 연소되지 못하고 지방질로 변해 지방이 축적된다.  백학순 신촌 ES(이에스)성형외과 원장은 "다이어트로 잘 빠지지 않는 복부, 팔뚝, 허벅지 등은 미니 지방흡입을 하거나, 수술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피부과에서 카복시테라피, 메조테라피 등 간단한 비만관리를 받기도 한다"면서 "이러한 병원 시술 이전에 스스로 철저하게 생활습관을 개선해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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