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식 SNS `서울교육`이 지난해 10월7일 개설된 후 3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시교육청은 이달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카카오스토리 `서울교육` 소식을 받는 가입자 수가 20만9650명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중 경찰청 52만5863명, 청와대 33만597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녀 상담 시리즈,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등 알 것 같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자녀의 행동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알기 쉽게 풀어내 설명한 점이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30, 40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교양교육 정보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용한 체험활동 장소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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