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초등학교(교장 최원식)는 지난 15일 ~ 17일까지 학생 25명이 수원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배움의 장을 가졌다.이 캠프는 서울 지역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쑥쑥캠프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대학생들과의 배움을 가지며 대학생들은 농촌의 현실과 농촌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봉사활동기간 수원대 학생 11명은 초등학생들과 팔찌만들기, 샌드위치만들기등 창의 인성교육을 실시했고, 꼬리잡기 ,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하나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3일 만에 정이 들어 서로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롤링페이퍼를 작성,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사진을 찍으며 쑥쑥 캠프를 마무리 했다. 최원식 교장은 수원대학교 학생들의 쑥쑥캠프를 통해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멋지고 소중한 경험을 안겨준 봉사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단 대표 이근호 학생은 “초등학생들이 우리를 선생님처럼 잘 따라주고 열심히 활동해 줘서 매우 뜻깊은 활동을 한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