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에 들어설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 1278세대가 지난 25일 분양홍보관을 통해 성황리 오픈했다.업체 측에 따르면, 오픈 첫 날부터 분양홍보관에는 순위자격을 확인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평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의 59㎡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A, B 두 타입으로 마련돼 있다. 59㎡A타입은 소형에서는 흔치 않는 4-Bay평면에 가변형 벽체로 자녀방 또는 서재 및 취미생활 방으로 꾸밀 수 있으며 59㎡B타입은 거실과 방을 보다 넓게 설계해 부부중심 실수요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33층 최고층의 탁 트인 전망, 전세대 남동, 남서향 배치는 물론, 15%대의 건폐율로 단지의 쾌적성을 극대화한 공원아파트로 꾸며지며, 단지 곳곳에 어린이놀이터와 공원, 휴게시설, 멀티코트,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전용 다목적 주민공동시설도 갖춘다.무엇보다 주목할만한 점은 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이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라는 것이다. 지하철 개통 소식은 부동산 시장 최고의 호재로 꼽히는 만큼 명곡역 주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명곡역 개통과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게 될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도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더욱이 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에서 멈추지 않고 화원~구지~창녕을 잇는 31km 구간의 연결도 힘을 얻을 전망인 만큼, 달성군 명곡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아파트 가격도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최근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024만원으로 대구 지역만 살펴보더라도 지난해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14만1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3.3㎡당 640만원대의 아파트로 인근 3.3㎡ 820만원대인 주변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면서 서민 주거 마련에 도움을 주는 실속형으로 꼽히고 있다.‘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무제한 전매가능하며,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무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3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금) 1순위, 7일(수) 3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5월 13일(화), 계약일은 5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다. (분양문의: 053-642-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