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지난 10일 영주봉화지사 회의실에서 본부장, 17개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시를 통하여 일등본부를 달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안사항 및 사업별 역점 추진사항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농업분야의 이슈가 되고 있는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대응방안, 철저한 수익과 비용관리를 통한 영업손익 극대화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전이 국정 최우선과제인 만큼 우기 재해대비 및 시설물 관리,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신재생에너지사업 현장인 영주시 풍기읍 소재 금계저수지 소수력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수력이나 태양광을 이용한 자체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예병훈 본부장은 공사가 자립경영기반을 마련하고 농어민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계저수지 소수력발전과 같은 자체사업을 통해 가득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 향후 부서별 여건에 적합한 자체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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