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2~13일까지 양일간 구미코에서 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성공 취업을 위한 경북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6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도내 67개교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1만여명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서 500여명을 채용 할 예정이다.취업관에서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참가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동향, 채용트랜드 및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창업비즈쿨관에서는 다양한 창업제품을 전시하고 창업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또한 글로벌관에서는 지난해 101명의 해외글로벌 현장실습.취업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호주, 네덜란드, 중국, 싱가폴 등 해외국가의 글로벌 취업안내와 해외기업체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청년인턴쉽프로그램, 직업심리적성검사, 면접이미지클리닉, 지문적성검사, 군부사관제도 및 국가기술자격 안내를 제공한다.김정숙 과학직업교육과장은 "경상북도취업박람회는 우수 기업체 현장 채용면접, 직업교육 홍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고졸 성공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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