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지난 13일 문을 연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639세대) 견본주택과 분양홍보관에 15일까지 사흘 만에 2만여 명이 다녀갔다.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들은 모형도와 세대 유닛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분양상담을 하는 등 화성파크드림의 입지와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방문객들은 화성파크드림의 쾌적한 입지환경과 접근성을 높게 평가했다. 수목원과 테크노폴리스를 연결하는 진입로 초입에 있어 대구 도심 진출입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 3만8000여㎡의 비슬구천공원과 현풍천이 있다.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과 교통, 자연과 힐링이 가능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내외부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다. 외부는 단지 중앙을 비워 축구장 약 2배 크기의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했다. 이는 기존 지구 내 타사들이 분양했던 조경디자인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로 인해 동간 간격이 최장 170m까지 확보돼 일조권과 채광권을 확보했다.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순환형 산책로와 커뮤니티공간인 캠핑데크도 들어선다.지상에는 계류가 있는 물빛정원,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분수가 있는 EQ동산,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평면설계도 눈길을 끌었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 타입의 실속형으로 구성됐고 이미 저작권 등록도 마친 상태다.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가족구성원에 따른 공간변화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타입에 따라 이면개방형 설계,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생활방식과 실용성을 반영한 특화중심설계 2가지가 접목돼 있다. 숨어있는 공간을 활용한 실용적 수납공간(Smart Storage), 가족 구성에 맞게 자유롭게 공간구획을 할 수 있는 선택형 공간( Selective Space)을 적용한 것. 이밖에 초고속정보통신을 이용한 에너지 관리시스템(EMS)과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원터치 방범설정 시스템, 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아파트 10개동 총 639세대로 구성됐다. 특별공급은 16일 북부도서관 옆 침산동 견본주택에서 접수하고 1순위는 17일, 3순위는 18일(청약금 100만원) 인터넷에서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