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7일 7·30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갖고 윤상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천위를 구성했다. 위원에는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원유철 의원, 김태흠 의원, 류지영 의원, 박요찬 경기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이병두 前 삼정 KPMG 부회장, 엄홍길 現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 이연주 現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장, 손지애 前 아리랑 TV 사장, 전주혜 現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지성우 現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