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0시10분께 경북 포항시 청하면의 한 어패류 간이작업장에서 불이 나 창고 7㎡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진화됐다.이보다 앞선 16일 오후 4시35분께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50분만에 꺼졌다.또 16일 오후 1시께 경북 문경시 산양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박스 등 2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7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진화됐다.낮 12시30분께는 대구 북구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선풍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1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자체 진화됐다. 오전 11시10분께는 대구 북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진화됐다. 또 안에서 생활하던 A(51)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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