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제47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7월7일~13일)을 맞아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47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을 캐치프레이즈로 지역 노·사·민·정 대표 및 안전보건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과 주제영상 상영,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황보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지역 일터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 및 안전보건관계자”들을 격려했다.그는 산업안전보건은 개인이나 기업의 문제가 아닌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리사회 공동의 문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 행사가 ”안전한 일터·행복한 국민“을 만드는 출발점이 돼 다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오후에는 안전보건세미나 및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개최되어 최신 안전보건 관련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장(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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