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19일 ?제7차 세계물포럼* D-300기념 성공개최 다짐행사?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했다.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300일 앞으로 다가온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이 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중요성과 2015 세계물포럼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가수 정동하, 황수경 아나운서가 위촉됐다.먼저, 글로벌 스타 JYJ는 세계물포럼 지구촌 물나눔 홍보대사로 주로 국제적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JYJ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연예계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 온 점을 이번 지구촌 물나눔 홍보대사 위촉 배경으로 설명하고, 앞으로 국제적으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도국 물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수 정동하와 KBS 황수경 아나운서는 앞으로 세계물포럼 국내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룹 부활에서 지난 8년간 최장기 리드보컬을 맡다가 최근 솔로로 독립한 가수 정동하와 이미 세계물포럼 홍보동영상에 목소리로 출연한 바 있는 황수경 아나운서는, 이후에도 지면과 TV광고 등 세계물포럼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물 분야 종사자 및 관련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운영위원회(ISC*: International Steering Committee)위원 좌담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최병만 K-water 연구원장,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준한 대구경북 연구원장 등 국내 유수의 물 관련 기관의 기관장과 최고의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물포럼의 성공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는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한국의 물 이니셔티브 구축’과 ‘대국민 물 인식 증진’을 위한 조건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공유되고, 전차 대회의 사례들을 거울삼아 이번 세계물포럼의 성과로 무엇을 남겨야 할 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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