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6월달 기준금리가 연2.50%로 동결됐다. 지난 5월 이후로 약 13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인데 섣부른 금리 인상은 회복세에 접어든 대한민국 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될 뿐만 아니라, 반대로 금리 인하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의 부담 요인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의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국내 경기가 급격히 악화하지 않는다면 국내 기준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현재 주택대출금리는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변동금리의 대출자는 자신의 금리와 현재 판매되는 고정금리를 비교해보고 따져본 뒤 더 낮은 금리, 자신의 상환계획과 맞는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를 권유했다. 최근에는 시중은행마다 저렴한 특판 고정금리 대출을 판매하고 있고 일정기간만 판매하는 만큼 종료가 임박한 상품들도 있기 때문에 대환대출을 계획중이라면 서두르는 게 좋다.3년 이후 변동금리로의 변경 시기가 도래한 주택담보대출 고객들은 금리 갈아타기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바쁜 일상이 반복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상에서 대출 정보를 받고, 더 나아가 대출상품을 비교받아 매매잔금대출 또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 ‘론파인드’ (http://loanfind.co.kr)의 경우 누리집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임대아파트보증금대출 등의 최저금리와 대출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의 비교뿐만 아니라 아파트시세조회 후 금리비교를 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1688-2648을 통한 전화접수로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