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과 농협대구지역본부는 18일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하여 대구지방경찰청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장터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본청과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철과일인 토마토, 잡곡 등 10개 품목에 대해 사전에  주문을 받아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가금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을 위하여 직거래장터를 개장 하여 지역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황성찬 대구경찰청장은 “치안 및 민생안정 뿐만 아니라 어려운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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