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8일 군위농공단지를 방문하여 입주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및 관계자와 군위농공단지 입주기업 13개 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 군위지역 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입주기업 대표자들은 농공단지기반시설개선, 현장 인력수급, 판로지원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수처리 전문장비 제조업체인 ㈜우진을 방문해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했다.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도 농공단지 입주 기업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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