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23일 7·14 전당대회 슬로건을 "새누리를 바꿔라"로 결정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준비위는 슬로건 취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위한 새누리당의 행동의지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매주 목요일 10시30분 회의를 열기로 의결했다. 또 전당대회 행사준비 소위원회는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과 김세연·박창식 의원이 맡기로 했고 전당대회 대변인은 강은희 의원이 맡기로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