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10시23분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의 한 계곡에서 중학교 2학년생 A(14)군과 B(14)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이들은 마침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한 행인에 의해 차례로 구출됐지만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끝내 숨졌다.경찰은 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얕은 물가에서 놀던 중 수심이 약 2m 정도로 깊은 곳까지 떠내려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