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들에게 딤프(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을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문화 혜택이 제공된다. 경북대와 경북대총동창회는 경북대 학생, 동문,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공연되는 딤프 개막작인 `마타하리`를 50%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경북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뮤지컬축제인 딤프에 동참하고, 경북대 구성원들의 화합을 다지면서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딤프 개막작이자 공식초청작인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서 1년간 장기 공연 매진 신화를 기록한 슬로바키아 대표 뮤지컬이다. 주인공 마타하리는 슬로바키아의 국민 가수인 시사 스클로브스카가 맡는다. 오는 28일 오후 6시 수성아트파이 용지홀에서 공연되는 ‘경북대의 날’ `마타하리`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경북대 학생과 교직원은 경북대학교 홈페이지(http://www.knu.ac.kr), 경북대 동문은 경북대학교총동창회 홈페이지(http://alumni.knu.ac.kr)를 통해 선착순 예매가 진행된다.예매 및 문의는 053)943-6992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