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2014 제11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요리 4개 부문에 출전, 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식품영양조리학부 김규창(2학년)학생은 뷔페 부문, 김승엽(2학년) 5코스 부문, 김민희(2학년) 9첩반상 부문, 최우성(1학년) 메인3종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특히 김승엽 학생은 5코스 부문에서 해산물 세비체, 부야베스 수프, 바질페스토를 겹들인 갈치찜, 동파육, 산딸기 무스 케익으로 다섯가지 코스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작성과 표현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세비체(cebiche)는 신 레몬 즙이나 오렌지 즙의 소스, 다진 양파, 소금 및 고추를 넣고 잔 조각으로 썬 날 생선이나 날 조개류의 요리다.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숙 학부장은 “권위있는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지도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직무교육의 성과다”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5월 2014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주니어 라이브 부문과 개인전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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