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7월1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2014년 산주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부 지원정책과 다양한 산림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지자체 등 13개 기관 8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1:1 상담을 실시한다.상담 분야는 △조림, 숲가꾸기, 산지전용, 입목벌채·굴취, 대리경영 등 산림경영 분야(8개) △버섯·약용·산채류 재배 등 임산물 생산지원, 산양삼재배 품질관리, 휴양림·수목원·유아숲채험원 조성, 치유·유아숲 지도사 등 휴양·소득 분야(11개) △산림사업종합자금, 대부·사유림매수, 산림교육을 안내하는 임업인 지원 분야(6개) 등 총 25개로 이뤄졌다. 상담을 통해 산양삼의 재배·품질관리와 산양삼·조경수·표고버섯 등 임산물 재배 교육과정, 산림치유·유아숲 지도사, 산림탄소상쇄 제도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행사 누리집(http://www.sanju.or.kr)에서 할 수 있다.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행사는 산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