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공장장 손병종)임직원들은 영남이공대학교를 방문, 임직원들이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하이트진로와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25일 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에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상호교류 강화, 우수학생 우선취업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동협약을 채결한 바 있다.이호성 총장은 "산학협약을 맺은 기업들로부터 장학금을 많이 받아왔지만 오늘은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손수 마련한 장학금이라 더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손병종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장은 "영남이공대학교가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전문대학으로 거듭난 점은 오히려 우리 기업체들에게 본보기가 된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들의 정성이니 기쁘게 받아달라"고 했다.하이트진로(주)는 1924년 개업 후 마산공장을 비롯 전주,이천 익산등 전국 6개 공장에 3,30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대한민국 주류업계 1위 기업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