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취업지원단은 학년별로 나눠 취업, 커리어, 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한 캠프를 개최했다.지난 27일 경일대에 따르면 방학을 맞아 재학생 200명이 참가한 캠프를 지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4학년 재학생에게는 ‘성공취업캠프’로 입사서류 작성, 면접대응 전략, 구직준비전력PT작성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또 2~3학년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 SKILL-UP’ 캠프로 대인관계, 스피치능력 향상, 리더십 함양에 주안점을 뒀다.막내 1학년 학생들은 ‘청춘! 커리어설계 캠프’를 열어 진로분석과 비전설계,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중점 교육했다.경일대 장부환 취업지원팀장은 “학년별로 필요한 교육내용을 준비해 저학년에는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 자기표현, 진로 등에 중점을 뒀고 고학년에는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 함양에 초점을 둬 재학생 만족도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토대 마련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이 성과”라고 말했다.캠프에 참가한 경일대 간호학과 1학년 박준철군은 “대학입학 후 첫 방학인데 캠프를 참가해보니 남은 대학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중심을 잡게 돼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