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11시24분께 마티즈 승용차가 안동호로 돌진해 운전자 배모(44·안동시)씨가 숨졌다.안동소방서는 30일 새벽 0시55분께 와룡면 나소리 주진교 선착장 인근 강속에서 추락한 승용차를 인양해 차안에서 숨져있던 배씨를 성소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강속으로 돌진했다는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숨진 배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