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칠곡 계모사건 추가기소 4차 공판과 상해치사 항소심이 대구지법 법정에서 열렸다. 칠곡 계모사건의 친부 김모(38)씨와 계모 임모(36)씨가 공판과 항소심을 마친 후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칠곡 계모사건은 경북 칠곡군에서 조선족 계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한 A양이 복통을 호소한 뒤 병원에 실려와 그대로 숨진 일로 세상에 알려진 아동학대사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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