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권 주자인 서청원 의원이 "전북지역 대선공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이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정치경험과 경륜을 살려 박근혜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하기위해 (당 대표)경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개인적 욕심으로 당 대표에 도전하는 것이 아닌 봉사하는 차원으로 출마했다"면서 "당내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당의 미래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서 의원은 박 대통령이 언급했던 전북지역 공약도 언급했다.그는 "전북지역 대선공약은 새만금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7개 사업(계속사업 3개·신규사업 4개)이다"면서 "공약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서 의원은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새누리당 전북도당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투어`를 진행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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