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014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 신규사업대학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매년 2억7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특히 영남이공대는 후진학거점대학 학위부문에서 전국 첫 A등급으로 선정돼 선정대학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연화 평생교육지원단장은 “성인학습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등록금 50%감면 혜택과 함께 사이버강의 등을 진행하며 학업수월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후진학거점대학사업이란 고졸재직자들의 후진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써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11년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착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