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신청사 이전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청사 이전 준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청사이전 전담팀은 팀장은 총무담당사무관이 겸임하고 교육행정 6급 1명, 공업 7급 1명, 교육행정 7급 1명으로 구성했다.전담팀은 청사이전에 따른 세부추진계획 수립하고 이전 예산 확보, 청사이전 추진단 및 T/F팀 운영, 직원들의 주거 안정대책, 관사 확보, 교통대책, 기타 직원 후생복지 등 청사이전 관련 업무를 전담해 처리하게 된다.현재 교육청 신청사는 공정율이 42%로서 내년 7월 31일 준공예정이며 다음해 하반기에 도청이전 신도시 내로 이전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도교육청에서는 이번에 구성한 전담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간에 긴밀한 업무 협조로 청사이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신교육청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청사이전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