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부설 사회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을 개설하고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인기가 높다.또 서로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학업에 대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인맥을 형성을 할 수 있어 중도 포기자가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영남대 부설 사회교육원의 주말특별과정은 경영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세 가지 전공으로 운영된다.학사학위취득 요건을 충족하고, 총 140학점 중 영남대에서 84학점 이상 취득할 경우 영남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대학원 진학 및 학사 편입 등 정규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특히 사회복지학 전공자에게는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각종 증명서 발급과 학적 관리는 물론이고, 영남대 총동창회 가입 및 대학 도서관과 각종 편의시설 이용, 영남대 의료원 동문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영남대 부설 사회교육원 주말특별과정은 고졸 학력이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오는 17일까지 각 학급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개강일은 오는 8월30일이며, 수업은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진행된다.입학 문의와 상담은 영남대 부설 사회교육원 홈페이지(www.yulife.ac.kr)나 전화(053-810-4968), 이메일(t8104968@yu.ac.kr)로 하면 된다.또 주말에 시간이 없는 학습자 및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중장년층을 위해 대명동캠퍼스에서 경영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체육학,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은 영남대 부설 사회교육원 홈페이지(www.yulife.ac.kr)나 전화(053-810-4966)로 하면 된다.영남대 부설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직장인 사이에 `열공 바람`이 불면서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학업의 꿈을 못다 이룬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학위가 필요한 사람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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